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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입법에 모든 힘을 쏟아붓다가 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이죠. 적폐청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만큼 기대감이 높은 국민들에게 개혁의 바람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려는 일종의 ‘주도권 잡기’로 보입니다. 주요 개혁과제들 추진을 뒤로 미루는





말고 신중하게 대처하라 동수상응(動須相應) : 돌을 움직일 때는 주위의 돌과 호응해야 한다 피강자보(彼强自保) : 상대가 강한 곳에서는 우선 안전을 도모하라 세고취화(勢孤取和) : 세력 속에 고립되었을 때는 화평을 취하라 바둑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위기십결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기도 합니다. 정치인의 자세와 전략도





사회의 검찰 통제’라는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2003년 3월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전국 평검사와의 대화’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노무현 사료관 ■ 기자쟁선(돌을 희생하더라도 선수(주도권)를 잡아라): 개혁조치 문 대통령은 10일 취임 뒤 인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민주화운동





호소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 주장이다” 중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검찰과 국정원 등 권력기관 개혁을 천명해왔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준비해왔던 수를 하나씩 놓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조국 신임 민정수석에게 ‘정윤회 문건 사건’의 진실을





■ 사소취대(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차지함): 탕평 인사 문재인 대통령의 초기 인사에 대해 ‘탕평 인사’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호남 출신의 온건 성향인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탕평총리’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국정원 개혁에 대한 의지로, 임종석 비서실장 임명은





전망을 평가하기는 다소 성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문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보면 참여정부와 대선 재수의 경험을 철저하게 복기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실제로 그는 , 등 자신의 저서에서 참여정부와 대선 당시의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에는 저녁 약속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와 조훈현 9단이나 서봉수 9단의 대국을 복기하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둑에는 대국에 임하는 자세와 전략을 나타내는 ‘위기십결(圍棋十訣)’이라는 10가지 격언이 있습니다. 부득탐승(不得貪勝) : 승리를 탐하면 이길 수 없다 입계의완(入界宜緩)





쓴 책을 통해 알게되네요 천천히 읽어보며 내용을 공유해볼께요~ 추천합니다 文대통령 모친상 빈소에 이호철 조문..이재명 근조기 반송 니들이 사람이냐 기레기 ㅅㄲ들아 갈라치기 재밌어? 정치BAR 작은 것 버리고 큰 것 취하는 ‘탕평’ 세력이 외로우면 조화 꾀하는 ‘협치’ 참여정부 공과 돌아보는 ‘복기’ 등 문재인 정부 5년



문재인 대통령(가운데), 주영훈 당시 경호부장(맨 뒤)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95251.html#csidx6e5f78834c2b0669222fa8769b6533d 지난 글이지만 문재인대통령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둑을 좋아하지만 바둑의 기풍을 통해 그 사람의 풍모를 느낄수 있다고 하죠 문재인대통령의 바둑기풍은 한마디로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 남 공격 앞서 나부터 살펴라 입니다 검찰의 개혁과 지금의 검찰의 만행을 누구보다 잘



아실겁니다 반드시 그에 대한 해법도 준비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장례 기사에 이호철 수석 웃는 사진을 걸어놓은 기사가 문제되었는데요. 심지어 손자인 문준용씨의 사진도 이딴식으로 썼습니다. 애당초 할머니 장례식장에 손자가 간게 왜 뉴스거리인지도 이해안되는데, 심지어 사진도 이따위로 걸어놨습니다. 전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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